권태연 군산시 건설과장(51)이 26일 제 6회 기술사의 날을 맞아 기술발전과 제도개선등 기술사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부총리표창을 수상한다.
권과장은 지난 2003년부터 기술직공무원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 24년간 동결됐던 기술업무수당을 2004년부터 100% 인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권과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기술자격수당인상과 자격가점제도개선등을 앞으로의 추진과제로 선정되게 했으며 건설기술관리법및 기술사법개정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 왔다.
권과장은 지난 2001년 토목기술사를 취득한 것이외에 C·M·P(건설관리전문가), 측지기사, 토목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등 5개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6월부터 전북공무원기술사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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