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익산향우회(회장 배성환)는 2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0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재경 익산향우회원을 비롯해 조배숙, 한병도 의원과 이한수 익산시장, 김정기 시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배숙 의원과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 겸 홍보수석에게 ‘자랑스런 익산인상’이 수여됐고 익산 출신 고시합격자 11명에게 축하패가, 박길성 재경향우회 부회장 등 3명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어 익산시의 2007년 시정보고와 함께 특산품판매코너가 설치되어 향우회원들의 관심을 끌었고 행사장에는 익산 출신 김덕룡, 김재홍, 이석현 의원과 윤여웅 제일건설회장 겸 원광대 이사장, 손태희 남성학원 이사장, 김홍국 (주)하림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배성환 재경익산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행사가 익산 발전과 익산인의 화합을 위한 큰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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