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1억1200만원을 투입해 4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자 등의 노후 및 불량주택으로 가구당 250만원을 지원해 지붕 및 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의 난방시설과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의 교체 등을 해주게 된다.
시는 4월까지 해당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현지 실태조사를 걸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6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