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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부실공사 추방 팔 걷어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수를 앞두고 진안군이 부실시공 추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2일자로 재착공 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부실시공으로 인한 재시공 및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관계공무원 및 시공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견실한 시공을 통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해소하고, 주민 불만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다짐했다.

 

군은 아울러 다가올 여름 철 우수기 2차 수해피해 방지를 위해 6월 말 까지 하천 제반공사 및 수해 복구공사를 마무리해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부실시공 발생 사업장에 대해선 즉시 재시공 조치는 물론 부실벌점 등을 부과하는 한편 성실한 건설현장에 대해선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상규 건설도시담당은 “올해를 부실공사 추방 원년으로 삼겠다”며 “부실시공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건설 현장 곳곳에 전 직원을 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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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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