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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훈신부 전주교구 처음

로마교황청 '몬시뇰' 서임

천주교 전주교구(교구장 이병호) 유장훈(요셉) 신부(익산영등소라)가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몬시뇰’ 고위 성직자 칭호를 받았다. 전주교구에서 ‘몬시뇰’ 서임을 받은 것은 유신부가 처음이다.

 

지난달 10일 서임을 받은 유신부는 전동성당 출신으로 1969년 사제서품을 받고 현재까지 사목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신부의 몬시뇰 서임 축하미사와 축하식은 4월 23일 오전 10시30분 전주중앙성당에서 열린다.

 

‘몬시뇰’은 가톨릭교회의 고위 성직자에 대한 경칭으로, ‘나의 주인’이란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다. 재치권을 행사할 교구를 갖지 않은 교황청의 고위 성직자와 주교품을 받지 않은 사제 중 덕망이 높은 성직자를 대상으로 ‘몬시뇰’ 칭호를 주고있다. 교회법상 특권은 없지만, 의식때 수단위에 빨간띠를 두르거나 단추를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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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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