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재 대창공업㈜(대표이사 조시영)과 군산시 성산면(면장 김종호)이 지난 21일 대창공업 회의실에서 ‘1사(社)1면(面)’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마동마을 출신인 대창공업 조시영 대표는 이날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고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앞장 서 구매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창공업은 반도체·전기·전자부품·자동차·선박·산업용 기계류 등의 소재는 물론 생활용품 등 황동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황동봉)으로 선정되고 지난해에는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종업원 400여명 규모의 중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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