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힘드셨죠. 노인 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받으세요.”
고창군은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노인들에게 가사 등 일상 생활 지원을 지원하는 ‘노인 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제도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신체적 수발이나 가사지원 등 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 군은 올 한해동안 예산 1억38백만원을 책정, 매월 80여명에게 매월 20만원 상당의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사 도움을 비롯해 세면도움, 화장실 이용 도움, 외출 동행 등 활동보조 서비스와 취사 및 생활필수품 구매, 청소 및 세탁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이다. 본인 부담금은 월 3만6천원이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중풍이나 치매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본인 또는 가족이 해당 읍면사무소에 건강보험증이나 건강보험료 영수증 또는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56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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