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오세욱 법원장을 비롯한 판사 및 간부 공무원 등 23명은 2일 교정현장 실태 체험 및 교정행정 이해제고 등을 위해 전주교도소와 전주소년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오 법원장과 전주지법 판사 등은 이날 교도소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교정행정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구내시찰을 통해 수용자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주소년원을 들러 비행청소년 지도를 위한 소년원의 교육과정과 향후 기능전환될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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