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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로 옮겨가는 무연고 묘지 500여기" 토지공사

행정복합도시 주변 이전분묘관련 해명

속보=충남공주시와 연기군 일대에 조성될 행정중심복합도시(약칭 행복도시)조성에 대한 무연고 묘지의 무주이전과 관련(본보 3월14일자 2면) , 한국토지공사는 당초 무주군으로 3만기가 이전할 것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500여기라고 밝혔다.

 

토지공사는 무주군으로 이전하는 분묘는 지난 9일 분묘개장공된 행복도시 우선공사내 소재한 2132기 중 무연분묘로 추정되는 500여기 정도로 추산되며, 추가분에 대해서는 행복도시내 묘지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지공사는 또 행복도시 내 전체 무연으로 추정되는 분묘는 5220여기며, 4만여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분묘에 대한 보상액에 대해서도 유연분묘는 1기당 167만원이며, 무연고는 유연고의 50%내에서 지급할 계획으로 이전시기에 금액을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행복도시 인근의 무연고에 대한 반입 반대에 대해서는 당초 연기군 소유의 ‘연기군공설납골당’으로 이전하려 했으나 연기군 조례에서 무연분묘납골을 허용하지 않아 부득이 무주에 위치한 ‘선경공원묘원’으로 정한 것이며, 충남도 주관으로 분묘이전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예정지역내 묘지공원 안치희망자를 위해 납골임시보관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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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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