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지역 청소년들이 ‘발명왕’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는 제29회 전북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12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해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 걸쳐 직접 제작한 발명품을 내놓고 서류 및 면담 심사를 받는다.
심사결과 우수 작품으로 뽑힌 18개 발명품은 지원금 30만원과 함께 6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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