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의 공동브랜드인 ‘선연’을 브랜드화한 복분자 냉면 시식회가 11일 고창군청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식회에는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의장, 송명의 소나무식품 대표, 그리고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선연 냉면을 시식하고 맛을 평가했다. 이날 시식회에서 선연 냉면은 복분자가 들어가서 쫄깃 쫄깃한 맛과 선홍빛 색이 일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선연' 복분자 냉면은 송명의 대표가 1년여 연구끝에 개발한 냉면. 이날 시식회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되며 소나무식품은 올해말까지 흥덕으로 공장을 이전,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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