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발표회서 전문가 인정
장수한우가 12일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한우관련 산업화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서 국내 축산전문가와 축산농가들로부터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림기술관리센터와 한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발표회 및 전시회는 한미 FTA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품질과 안전성 확보로 한우경쟁력을 갖추고 산·학·관·연의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수군과 장수한우사업단(단장 성영수)은 장수한우 시식코너를 마련, 철저한 이력관리와 TMR사료 급여로 사육된 장수한우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편 군은 한우사업단과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방역활동 및 생산이력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안심한우를 생산하고, 한우유전자뱅크를 운영, 우수한 유전자 확보로 수입개방에 맞서 장수한우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