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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1530 건강걷기운동 확산

"걷고 또 걸어 보세요. 아픈 곳도 싹 달아나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고창군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530 건강걷기 운동'이 일상속으로 파고 들고 있어 화제다. '1530 건강걷기 운동'은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웬만한 질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WTO의 권고사항에서 비롯된 생활운동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덕정마을 걷기 동아리를 처음 결성한데 이어 신림 가평마을과 대산 성동마을에도 동아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3월에는 고창읍성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는 등 15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극대화, 걷기 운동을 생활체육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결성된 걷기 동아리는 16곳. 모두 700여명의 군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군보건소는 걷기운동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위하여 기초체력검사,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골다공증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문 관련 교수를 초빙해 운동과 영양교육 및 관절염관리, 고혈압·당뇨관리 등 건강프로그램도 운영, 지역주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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