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이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 택배서비스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 나눔을 위해 대한통운이 지난 2001년 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택배를 의뢰(1588-1255)하면, 대한통운 택배사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한 뒤 물품을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대한통운 군산지사 관계자는 “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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