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보건교사 58명으로 구성된 군산시 보건교사회(회장 윤영숙·군산영광중)가 난치병 학생들을 돕기위한 성금 500만원을 18일 군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군산시 보건교사회가 지난해 12월 난치병 학생돕기 음식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군산지역 난치병 학생 2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보건교사회는 보건교사와 난치병 학생간 1대1 결연을 통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필 계획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문원익 군산교육장은 “보건교사들이 모은 정성이 관내 난치병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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