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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본부장회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혼정보센터 운영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전북지회(회장 한인수)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최선정 회장을 비롯 전국 13개 지회장과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전국 시·도지회 회장회의 및 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06년도 각 지회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및 우수지회 시상식을 가진 뒤 2007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인수 회장(도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가 계속될 경우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책으로, 결혼정보센터 및 청소년 보건복지 봉사단 운영 등을 펼쳐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 “향후 협회가 국가인구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가치관 정립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6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우수지회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 부산지회 △우수상: 전북지회, 대전·충남지회 △장려상: 경기지회, 대구·경북지회 △특별공로상: 충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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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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