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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소방서 신청사 건립 가시화

그동안 시설노후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고창소방서 신청사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는 신청사 부지를 고창읍 읍내리 1055번지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제일장례식장 맞은편 부지로 총면적은 8,740㎡에 달한다.

 

지난해 2월부터 청사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해온 소방서는 청사 건축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와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2008년 3월 본격 착공한다. 총사업비 50억300만원을 들여 2009년 6월 완공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신청사 부지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내 어떤 곳이라도 재난발생시 최단 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하게 돼 만족한다”면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소방행정 구현과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 소방청사는 지난 2001년 소방서로 승격된 뒤에도 파출소 부지와 청사를 그대로 활용, 시설이 노후된데다 업무공간이 협소해 신축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나 부지 선정 어려움과 예산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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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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