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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자랑스런 무주경찰에 정보과 김정진 계장

“무주군민들과 함께하며 맡은바 책임을 다했을 뿐입니다.”

 

무주경찰서(서장 방춘원)가 경찰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한 모범 공무원에 대한 ‘자랑스런 무주경찰’ 시상제에 따라 첫 수상자가 된 정보과 김정진 계장의 수상소감이다.

 

30여년을 무주경찰서에서 근무한 김 계장은 수사와 정보 등 주민과 접점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계장은 특히 무주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사업과 관련해 찬성측과 반대위 측을 오가며 오해와 갈등 해소에 휴일도 반납한 채 노력한 점과 한미 FTA체결에 힘들어 하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지역 사회에서 칭송을 받았다.

 

3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 계장과 후보자로 선정됐던 경무과 전병희 경사와 구천파출소 배경태 순경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계장은 “처음으로 시행된 자랑스런 무주경찰에 선정돼 매우기쁘다”며 “경찰에 몸을 담고 있는 마지막까지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계장은 오는 6월 무주경찰서 정보과을 마지막으로 30여 년의 경찰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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