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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를 홍보하고 관련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홍보관의 공식 명칭이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로 확정됐다.

고창군은 지난달 공개응모를 통해 515건의 가칭을 접수,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친 결과 김영성씨(고창읍)가 제출한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를 홍보판매장 공식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는 고창 복분자의 공동브랜드인 ‘선연’이 현대인들엑 화두가 되고 있는 '웰빙(wellbeing, 참살이)'과 연계되어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는 총사업비 20억5800만원을 투입, 선운산 도립공원 농협판매장 뒤편에 지상 2층 연면적 3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주류와 음료·한과 등 복분자 가공제품 전시장과 복분자 체험관, 복분자 판매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