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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전ㆍ의경 한마당 잔치

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은 23일 시민운동장에서 소속 전·의경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전·의경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점(젊고) 프(푸르게)한마당 잔치’라고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채수창 서장을 비롯 간부직원, 소속 전·의경 전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축구와 장기자랑 등을 통한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이날 하루 전·의경들의 휴무를 지정한 채 서장은 전·의경들과 함께 목우촌을 방문, 돈육가공현장을 견학하고 곧바로 시민운동장으로 이동, 축구대회를 마친 다음 만경소재 (주)하이테크 연수원에서 장기자랑 등을 갖고 전·의경들의 사기를 도모했다.

 

채수창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직원들이 시민의 지팡이라면 여러분들은 시민들의 발이다”면서 “여러분들이 한발한발 앞으로 나갈때 시민들은 그만큼 편안하고 여유로워 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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