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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최형재 위원

대통령 표창 수상

전북환경운동연합 최형재 집행위원이 5일 열리는 제12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최 위원은 지난 1993년 ‘환경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의 창립과 함께 환경운동가의 길을 걸으면서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환경운동이 없던 도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구체적인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내 환경운동의 맹아를 싹 띄우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전주지방환경청은 5일 (주)휴비스 전주공장 대강당에서 전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환경기술인 및 환경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표창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최형재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장관 표창: 김상수 호남환경감시단 총재, 이종화 (유)삼신기업 대표, 황명연 농촌공사 익산지사 차장, 류승철 시민행동 21, 김미진 도청 공무원, 신태철 (주)한농화성군산공장 부공장장, 홍성만 아데카화인케미칼 공장장

 

◇지방청장 표창: 허공영 원광대 병원 직원, 임영창 김제시청 공무원, 전종헌 두산중공업(주) 차장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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