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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문협회 제60차 총회 남아공서 개최

세계신문협회 제60차 총회에 참석한 한국대표들이 개막식을 보고 있다. (desk@jjan.kr)

세계신문협회(WAN) 제 60차 총회가 ‘신문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전 세계 105개국 1,60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3일간 종이신문의 진화형태 등 신문의 변화추세와 신문과 포털의 상생방안 등 미래 신문의 성공전략이 중점 논의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언론자유 침해사례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으며 이 지역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특별선언인 ‘테이블 마운틴 선언’이 채택됐다.

 

총회 주제 발표자로는 미국 가넷의 제니퍼 캐롤 부사장을 비롯해 캐나다 글로브앤메일의 에드 그린스펀 편집인, 독일 디벨트의 안드레아 쉐벨 부편집인 등이 참석했다.

 

또 개막식에서는 매년 언론자유 수호에 큰 공헌을 한 언론인에게 주는 황금펜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중국 당다이 샹 바오 신문의 쉬 타오 편집인이 올해의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표로는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매일경제 회장)과 노승숙 부회장(국민일보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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