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거주하는 홀로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은 사업비 5000여 만원을 투입,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은 가족 없이 혼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노인들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안전사항 등을 수시로 체크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현재 무주군은 노인복지와 관련해 가사·간병도우미제도와 청소나 세탁 등 집안일을 도와주는 노인돌보미 바우처, 방문보건서비스, 재가노인 식사배달, 주거지의 도배나 전기공사 등을 도와주는 주거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혼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근황을 살피는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이 정착이 되면 기존 사업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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