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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김미경 이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재)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황의옥)의 김미경 이사(43,여)가 세계마약퇴치의 날(26일)을 맞아 마약퇴치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청소년 자활상담분야의 근무경험을 살려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 상담실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 김 이사는 청소년·학부모 및 시민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 약물사용 청소년과 교도소 마약 복용자들의 치료·재활을 위한 집단 상담에 주력해 왔다.

 

또한 김 이사는 약물사용 연령이 저연령화됨에 따라 약물 예방교육교재인 ‘독거미의 유혹’을 개발, 보급하는가 하면 약물 사용 청소년의 정신 및 건강회복을 위한 청소년 캠프를 실시하기도 했다.

 

현재 전북여성문화센터 행정지원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이사는 “우리사회의 약물사용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개선하고, 약물없는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남원시 보건소 한병호씨가 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며,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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