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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정착" 농촌공 최운기 전주완주지사장

“농업환경이 한미 FTA협상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업및 농촌발전을 위해 전력을 쏟겠습니다.”

 

신임 최운기(55) 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장은 “관내인 전주 완주 임실지역 생산기반정비·용수및 수리시설 관리·영농규모화·농어촌생활환경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완주삼례출신으로 이리농림고와 전주대 토목학과를 졸업한 최 지사장은 1977년 순창농조에 입사,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 김제지사장· 전북본부 유지관리부장·동진지사 지역개발팀장, 농촌공사 정읍지사장 등을 역임.

 

원만한 성격의 최지사장은 조직운영과 관련해서는 △책임경영제 정착△고객에 봉사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공사브랜드 가치의 제고와 상생노사문화 정립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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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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