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특수부의 이성순 계장(44)이 2007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전주지검은 28일 전국 국가직 공무원을 상대로 선정하는 올해의 모범공무원에 지검 관내에서는 이성순 계장이 선발되어 모범공무원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계장은 지난 98년 검찰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총무과 사건과, 집행과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5년부터 특수부에 근무하면서 마이산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 전북개발공사 비리, 가짜 박사학위 취득, 연구비 편취 대학교수 사건, 완주 및 임실군수 비리사건, 언론사 비리사건 등 지역내의 굵직한 사건을 인지하는 등 탁월한 수사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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