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임수진 사장를 비롯 감사· 상임 등 임원 부부와 가족 20명의 봉사단은 6월 30일 진안 ‘백운 노인선교원’을 방문, 몸이 불편한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엿다.
백운 노인 선교원’은 연고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외로운 어르신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노인생활보호시설.
이날 임원 부부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들을 만들고, 목욕봉사· 말동무되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4-H 활동 등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임수진 사장(절실한 기독교 신자)이 직접 임원과 가족들을 초청한 것으로 임원부부가 함께 자원봉사를 나선 것은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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