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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골프클러스터 균형발전 위해 임실이 적지"

임실군, 참여업체와 주민 등 사업설명회 가져

임실군은 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또 임실군 골프클러스터 사업주체인 (주)지.아이.씨 유선준 대표 등 참여업체와 협력업체 대표 20여명도 참석했다.

 

김진억 군수는“35사단 임실이전 등으로 군민정서가 메마른 상태에서 골프클러스터는 반드시 임실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선준 대표도“임실군의 특성상 기업유치 등에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골프클러스터 입지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사회를 맡은 ENP 컨설팅 임영수 사장은 이날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참여 및 협력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도 소개했다.

 

SPC(특수목적회사)자본금 8600억원을 바탕으로 5700억원의 총사업비를 구상중인 (주)지.아이.씨는 국내 유수의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이룬 임실군의 사업파트너.

 

김학관 의장은“낙후된 동부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임실유치가 타당하고 1만여명의 주민서명이 이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에서 애향운동본부 박승천회장은“100여 사회단체가 임실유치를 위해 똘똘 뭉쳤다”며 “군민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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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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