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 협의회 의장
“섬김의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살리겠습니다.” 28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 협의회 김영문 의장(68·군산시 삼학동)의 취임 일성이다. 김 의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진 뒤 임기 1년의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의장은 “6000여명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창조할 수 있도록 의견을 효과적으로 결집시키고, 이웃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 의장은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 교장을 정년퇴임한 뒤 현재 (사)청소년 범죄예방본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와이즈멘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이념으로 사랑과 희생, 봉사를 실천하는 범세계적인 민간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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