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가 13기 회장단을 선임하고 지역안정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구심체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13기 협의회장을 연임하는 김성기 회장(45·상하교회 목사)는 "실질적이고 민주적인 자문회의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올바른 통일교육을 통해 범군민적 통일의지를 결집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롭게 선임된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체 35명으로 구성된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이날 대통령 위촉에 따라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이만우씨(군의원), 부회장 박정숙씨(제일꽃농원 대표), 간사 박종렬씨(푸른들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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