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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기 전북체신청장 본격 직무수행

김찬기 전북체신청장(52)은 2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직무수행에 돌입했다.

 

직위공모를 통해 임기 2년의 전북청장에 부임한 그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정사업을 끌고 나가겠다”며 전 직원이 변화와 혁신에 적극 따라줄것을 호소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우정 업무와 거리가 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몸담아 오다 고향의 기관장으로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우편 신수요 창출 △금융사업의 질적 내실화와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고품격 최상의 고객감동 경영 등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초에 수립한 정책을 일관성있게 집행하고 우정사업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경영 수지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전주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이후 서울대대학원 석사, 미 위스콘신대 석사 등을 취득했으며 행정고시(28회)를 거친 뒤 교육인적자원부 평가관리과장, 한국체대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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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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