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은 이지선(24ㆍ서울 진ㆍ미국 파슨즈대) 씨에게 돌아갔다.
27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7 제5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 씨는 미스코리아 진과 함께 포토제닉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진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진다.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선에는 조은주(24ㆍ제주 선ㆍ연세대 언론홍보 석사과정) 씨와 박가원(22ㆍ서울 선ㆍ한국예술종합학교) 씨가 뽑혔다.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한 이번 선발대회는 유정현, 이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이블ㆍ위성TV 채널인 동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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