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0일 신임 기획관리실장에 행정자치부 출신 심보균(46)씨를 임명했다.
김제 출신의 심 실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행정학과,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과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1회)를 통해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심 실장은 행정자치부 인사혁신팀장, 행자부 지방조직발전 팀장, 지방공무원제도 팀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실 인사제도행정관, 행자부 민방위안전정책담당관, 민방위기획과장을 거쳤다.
심 실장은 “전북도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수 있도록 도 공무원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일 도 전 기획관리실장(52)은 이날 제주 4.3사건처리지원단장으로 발령됐다.
완주 출신인 박단장은 거창사건처리지원단 과장과 정읍시 부시장, 전북 문화관광국장.경제통상국장.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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