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익장 김순분·효열장 박추영씨
계북면민의 장 심의위원회(위원장 정희택)는 지난 2일 심의위원회를 갖고 산업공익장에 김순분씨 등 2개 부문에서 2명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업공익장 김순분씨(여·50·농소리)는 20여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며 전통한과 작목반을 결성해 전통한과(한비즌)를 생산하며, 주민의 농외소득도 증대시켰다.
△효열장 박추영씨(47·매계리)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잘 모시기 위해 주택도 부모님들의 중심으로 개조했다. 효성이 지극할 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에 대한 예우도 극진해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15일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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