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행정관(3급)에 임실 출신 김혁(43) 한국일보 산업부 차장이 임명됐다.
전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92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김 행정관은 전북도청 주재기자를 비롯해 사회부, 국제부, 경제부, 체육부 등을 두루거쳤으며, 6년여동안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연세대 평생대학원 부동산학과 강사를 지냈다.
김 행정관은 “참여정부의 성과가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은데, 부동산 정책 등 참여정부의 국정 성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기회가 닿는 대로 고향의 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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