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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국토대장정 대학생 도내 농촌체험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정으로 농촌사랑 국토대장정에 나선 전국 45개 대학 62명의 대학생들이 5∼6일 전북지역에서 농촌체험 활동을 벌였다.

 

이들 대학생들은 남원 달오름 마을에서 마음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진안 능길마을에서는 음악회와 농산물 수확·천연염색 체험을 가진 것.

 

이번 농촌사랑 국토대장정은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을 출발, 3개도 9개시군을 경유해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청 330㎞의 국토를 종단하며 농촌일손돕기·문화유적지 답사·팜스테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인 농촌사랑 국토대장정은 농촌사랑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사)농촌사랑운동본부이 주관하고 농협과 전경련이 후원하고 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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