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 김종엽 지방농업연구사(46)가 2006년도 하반기 숨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주관하에 10일 포상 수상식을 가진 김 연구사는 1987년 장수군 농촌지도사로서 농촌지도사업에 입문, 어렵고 힘들었던 농촌에 영농기술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1995년부터 약초 연구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김 연구사는 약초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약용작물 품종육성, 새소득 약용작물 개발 연구, 지역특화작물 기반강화 및 특성화 등의 약초산업에 헌신을 아끼지 않으면서 모든 연구자의 귀감이 되어 왔다.
어려운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을 통해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는 김 연구사는 “한미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약초산업 연구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농촌이 요구하는 진정한 농업 전문가로 남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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