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2주년을 맞아 전주보훈지청이 15일 ‘찾아가는 우리고장 현충시설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시회는 광복 62주년을 계기로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 추념탑과 장수 건제 정인승선생 기념관, 각 시군의 충혼탑 사진 등 30여점이 공개됐다.
전주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중심으로 현충시설 사진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시민들이 친근한 역사시설로 생각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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