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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보며 교통안전의식 높여요" 전북경찰청

'노노이야기' 16,17일 전국순회 공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홍보 뮤지컬이 공연된다.

 

전북경찰청은 16일과 17일 전북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걸쳐 하루 두 차례 어린이 교통안전홍보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공연한다.

 

노노이야기는 또래 친구인 노노와 다솜이가 여러 가지 위험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한 뮤지컬로 즐거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 예방법을 익히게 하고 있다.

 

노노가 다솜이와 함께 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때 노노의 친구인 인형 마미와 놀람이가 객석의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사고 등 위험을 막는 형태로 뮤지컬이 진행된다.

 

노노이야기는 극단 상상나눔 시어터(대표 서승만)가 전국을 돌며 공연하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1시간가량이다.

 

공연 기간 중 도내 24개 유치원 1700여명의 아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교통사고 예방법을 익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로 재미있게 교통사고 예방법을 가르쳐 주는 뮤지컬”이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재미와 내용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만큼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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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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