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성근)가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TOC 5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으로 펼치고 있다.
‘TOC’는 ‘Tea Or Coffee’의 이니셜로, ‘소수끼리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Talk’와 같은 발음과 의미를 가지며, ‘5’는 ‘5분’을 의미한다.
장수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경찰관의 친절한 안내에 이어 차나 음료를 대접받으며 5분 정도 편안한 대화를 나눔으로서 긴장을 풀을 수 있다.
김성근 서장은 “업무 신뢰 및 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와 같은 친절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한사람의 부드럽고 친절한 마음, 주민만족·경찰신뢰 두 배’라는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항시 볼 수 있게끔 붙임으로써, 민원인을 대할 때마다 친절한 마음으로 다가가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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