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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시 중학생등 14명 정읍서 홈스테이

일본 나리타시 중학생들이 정읍에서 홈스테이를 갖고 있다.

 

11명의 학생과 시오타니 다이사부로우단장 등 3명 등 모두 14명은 지난 21일 정읍역에 도착, 정읍시청에 마련된 환영식 참석 등 일정을 보내고 홈스테이 가정에 인계돼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 대면하기에 앞서 정읍시청사와 정읍시의회, 청소년문화의 집,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전통공예관 등을 둘러보며 정읍의 이모저모를 체험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2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정읍의 문화유산과 가정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정읍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나리타시는 21세기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제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홈스테이 교류를 가져오고 있다.

 

강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두 도시간 지속적인 우의와 협력증진을 강조하고 “정읍에 머무는 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오래 오래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오는 11월초에 중학생 11명과 인솔단 등이 일본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가질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에 앞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고이즈미 가즈나리 나리타시장이 정읍시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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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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