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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인 고마워할 때 의료인으로서 큰 보람" 원광대 해외의료봉사단

2000여명 진료...1,500만원 상당 의약품 전달

원광대 해외의료봉사단이 아프리카 콩고에서 2000여명을 진료했다. (desk@jjan.kr)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해외 의료 봉사 활동 펼친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해외의료 봉사단 해단식이 23일 열렸다.

 

원광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의료 사각지대인 아프리카 오지 콩고공화국을 찾아 무료 진료를 펼치고 의약품, 진단시약 등 1,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참된 인술을 실천하고 돌아온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박병림 의과대학장을 단장으로 진단검사의학과 이영진 교수,성형외과 송정훈 교수, 내과 주현준 전공의, 소아과 이완수 전공의, 피부과 김현대 전공의, 가정의학과 한아름 전공의, 군산의료원 모영하 약국장이 참여했다.

 

콩고 국립병원인 마켈레켈레 병원과 딸랑가이 병원 등 2곳에서 실시된 이번 무료진료에는 약 2,000명의 콩고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다.

 

해외의료봉사단 박단장은 이날의 해단식 인사말을 통해 “진료를 받은 콩고인들이 무척 고마워하고 감사해할때 의료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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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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