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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사건해결 단서 신고자에 보상금 지급

완주경찰서(서장 신상채)는 27일 서장실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가스충전소 금고 도난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전주시 덕진구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A씨는 지난 6월 2일 완주군 용진면 가스충전소에서 발생한 1300만원 금고 도난 사건의 피해품 중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가 자신이 근무하는 나이트클럽에서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 중인 형사들에게 수표 사용자 일행을 정확히 기억하고 연락처를 제공했다. 신 서장은 시상식에서 “투철한 신고 정신에 힘입어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격려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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