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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물류협회장에 유희열 지사장

유희열 대한통운 군산지사장(53)이 박귀배 전 회장의 전보로 공석이 된 군산항 물류협회장직을 맡게 됐다.

 

군산·대산항만 하역사 대표들은 30일 오전 협회사무실에서 대한통운, 세방, 한솔, 선광, GCT 등 군산항 5개 하역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유희열 대한통운 군산지사장을 후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희열 회장의 임기는 2010년 3월6일까지다.

 

하역사 대표들은 이날 하역사간의 승계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향후 협회장의 잔여임기가 1년이상 남은 상태에서 공석이 되면 잔여기간에 한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차기 순번의 하역사 대표가 협회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유희열 회장은 “회원사의 권익과 화합, 군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출신으로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유 회장은 1973년 대한통운에 입사한 후 익산지점장, 시화지점장, 수원지점장, 장항지점장, 서울북부지점장, 전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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