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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서 진안농산물 대특판행사 성황

진안마이산고추가 지난 7∼9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특판전에서 안산시와 재경향우회 등의 도움 속에서 6000㎏이 팔려나가는 등 전북지역 농특산품 판매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와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필연) 재안산호남향우회(회장 김철민) 재경진안군민회(회장 정병환)이 후원하고, 진안농협(조합장 황평주)이 주관해 열린 이번 ‘진안 농산물 대특판행사’는 올해 풍작을 이룬 고추 가격이 하락, 판로가 어려워진데 따른 것.

 

진안농협은 이번 특판전에 마이산 고취 외에 인삼과 흑미, 호박 등을 내놓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탤런트 김성한(군산) 박근영(정읍)씨가 나와 팬 사인회를 펼치며 후원했으며, 임수진 농촌공사 사장과 직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판매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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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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