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무사회 전주지부(지부장 정동열)와 전주시청 공무원 간부가족모임인 ‘수요회’가 추석절을 앞두고 정신요양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주지방법무사회 전주지부는 19일 사회복지법인 참사랑복지회(이사장 유완희)가 운영하는 정신요양시설 참사랑낙원(원장 송오규)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정신장애우들을 위로 격려했다.
정 지부장은 “명절기간 가족들을 더 그리워할 정신장애우들에게 명절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수요회 회원 15명도 이날 시설을 방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신장애우들의 손을 잡고 덕담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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