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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장애인ㆍ저소득층 가정에 명절음식ㆍ위문품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태수)와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19일 완산구청 강당에서 추석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900세대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과 위문품 900점(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해바라기봉사단이 지난 4년동안 마련해 온 이날 행사는 봉사단원과 KT 사랑의봉사단, 국제결혼 이주여성 등 총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명태전과 오색산적, 송편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제공했다.

 

김순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생필품과 후원금을 기증해준 기업과 독지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층을 위한 각계 각층의 소중한 뜻을 모아 하나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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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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