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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 특별법 빨리 제정해달라" 무주 설천면민의 날 성황

태권도를 주제로한 제16회 무주군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3일 설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김영만 이사(현 전주비전대학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권도특별법 조기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성공조성을 기원하는 면민들의 마음을 풍선에 가득싣어 띄워보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태권도공원은 무주군의 성장 동력이자 전라북도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임을 국민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며 “태권도의 발전과 태권도공원 성공적 조성의 기반이 될 특별법이 이번 회기 중에는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무주군의 의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주군에서는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축으로 글로벌국제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 읍면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태권도의 고장, 설천면은 관광객유치를 위해 태권도공원과 반디랜드를 연계한 구천동 관광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민의 날을 맞아 김순배(34·설천면 소천리)씨가 문화체육장, 김두환(46·설천면 길산리)씨가 산업근로장, 신숙희(56·설천면 삼공리)씨가 향토공익장을 수상했다.

 

또 노인공경과 마을화합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라희수(62·길산리)씨와 박희배(설천면 소천리)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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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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