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아파트 도서관서 가을을 느껴요" 뜨란채 문예백일장

전주 송천동 도서관 개관식

‘따뜻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3일 송천동 뜨란채 도서관운영위원회가 개최한 제3회 문예백일장. 희망의 작은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가을과 그리움’을 주제로 아파트 주민과 어린이 450여명이 참가해 글과 그림솜씨를 뽐냈다.

 

도서관운영위는 또 이날 새단장을 마친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마련했다. 도서관 리모델링은 지난해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과 삼성 등이 함께 하는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재단장사업’에 공모해 결실을 맺었다.

 

이 아파트 천선옥 부녀회장은 “아파트란 딱딱한 공간을 주민이 어울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도서관을 통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