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1:4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 순창 방과후 어린이보호센터

순창 방과후 어린이 보호센터가 지난 15일 첫 문을 열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방과후 어린이 보호센터 개원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양승종 군의회 부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육시설장 및 교사, 지역아동센터 장, 순창군 이장 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본격 운영될 순창군의 방과후 어린이 보호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갈수록 출산률이 낮아지고 노령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에 매우 시의적절한 시설로 어린이를 보물(寶物)같이 아끼고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보호가 끝나는 밤 9시 이전 부모님이 아동을 귀가조치 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보호교사 2명과 취사원 1명이 엄마의 품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